- 일상의 주절거림
- 2013/09/17 13:52
어제 퇴근길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문득 맞은편 아가씨가 눈에 들어왔다.연한 베이지색 가디건에 진한 적갈색의 프린트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쌍꺼풀은 없지만 반달모양의 선한 눈에 머리를 포니테일로 뒤로 묶은 얼굴이 하얗고 작은 매력적인 얼굴인데......근데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응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몰래 훔쳐보는데 다시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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