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들 짧은 평 영화 & Me

액트 오브 밸러

한편의 FPS게임을 영화로 옮겨놓은 듯함. 일부러 그런종류의 쾌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촬영기법들. 워낙 FPS를 오래 즐겼던터라 익숙했다. 스토리는 그냥 뭐.....별거 없다. 

미션컴플릿을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특공대를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하는 미국의 어마어마한 자본력 투자에 대한 밀덕의 찬양을 예상해본다. 의외로 미군이 완전 먼치킨은 아니다. 게임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군대의 압도적인 파워는....뭐 현실이 그러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

우왕 쏴라 쏴!!! 나도 한때 콜오브듀티 날렸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니 볼만했음 별 ★★★개 반




존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

소재도 괜찮고 잘만 만들면 흥행작이 될 뻔 했을지도 모르겠으나, 디즈니사에서 무슨 생각으로 어중띠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가족물이면 와전 가족물처럼 만들던지, 성인용이면 완전 성인용으로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성인용으로 좀 진지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생각나는건 흔들리는 큰가슴의 공주뿐. 아 우월해 우월해....가슴이~


평점으로는....별두개냐 한개반이냐 고민했으나 가슴이 이쁘니 별 ★★



크로니클

난 개인적으로 저예산이면서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를 더 좋게 평가하고, 이 영화가 바로 그 영화다!! 헐리우드 초능력 영웅물을 탈피하여 (이런 탈피시도는 기존에도 사실 쭉 있어왔지만) 개인의 심리의 변화를 좀 더 상세하게 묘사하는 방향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마이너틱한 영화. 디스트릭트9에 이은 좋은 저예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한다.

p.s : 제대로 경험도 못하고 순결남으로 인생을 마감한 주인공, 그는 끝날 때 까지 조흔 초능력자였다.
p.s2 : 나두 이런 초능력 있으믄 얼마나 좋을까.....원거리 아이스께.....음...;;

잘보면 한명이 떨어지고 있다. 불쌍한 놈 ㅠㅠ 

평점은 별 ★★★★★!! 빠밤~



언터처블 : 1%의 우정

1%의 우정이란게 상위층 1%와 하위층 1%의 만남인건지 아니면 이런 우정이 가능한건 1%의 확률이란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건 걍 뻘소리니까 넘어가고. 광고만 보자면 미국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랑스! 전체적으로 루즈하지 않고 코미디와 긴장감이 살짝살짝 밀당된 잘 만들어진 영화. 특히 전신마비환자의(목 밑으로) 표정연기가 난 참 좋았다. 그 웃는 듯 하면서도 활짝 웃지 않는 듯한 미묘한 표정연기~ 

현실을 소재로 한 영화였고 크게 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의 재미를 주었다. 실제로는 흑인이 아니라 히스패닉계인듯 보였는데 실제인물의 화면이 너무 짧아서 잘 모르겠음.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닌듯)

귀로 느끼고 계시는 상위 1%

평점은 별 ★★★★개 반!!!!



서약

이 영화도 위의 언터처블처럼 현실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와이프와 그 남편이 만들어내는 러브스토리인데.....러브 스토리라기보다는 남편의 눈물겨운 와이프 기억되돌리기 이야기라고 보면 될까? 남자 주인공도 여자 주인공도 꽤 매력적이다. 음. 일단 보았을때는 생각보다 괜찮네~ 정도.

아무툰 언터처블이나 서약이 현실을 다룬 스토리란 것을 보자면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말이 정말로 와닿는다. 근데 난 이런 드라마틱한 (상위 1%지만 휠체어 인생은 좀.....) 삶은 원하지 않어 -ㅁ-;;

이 부부는 앞으로 몇초후에 닥칠일을 모르고 차에서 엄한짓을......그러니까 안전운전합시다.

평점은 무난하게 별 ★★★~

덧글

  • 슈3花 2012/03/27 14:37 #

    '존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은 왼쪽 가슴에 별 하나, 오른쪽 가슴에 별 하나. 그래서 총 두 개가 된거군요.
  • 그리고나 2012/03/27 14:39 #

    화끈한 성인용이었으면 가운댓 다리까지해서 별3개로 했었을텐데.....가족오락영화를 표방한 어중간한 영화의 한계점이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전 여배우 가슴만 봤는데 와이프는 남자배우 얼굴만 봤었더군요. ㅋ
  • 슈3花 2012/03/27 14:50 #

    ㅋㅋㅋㅋㅋㅋㅋ 별3개ㅋㅋㅋㅋㅋ 아쉽습니다. 제가 보는 동영상들은 별 다섯개!!
  • DUNE9 2012/03/27 15:24 #

    도대체 별 다섯개는 어디서..
  • 그리고나 2012/03/27 15:49 #

    DUNE9 // 광할한 네트워크에 차고 넘치는게 별다섯개죠 ㅋ
  • 윤주 2012/03/27 18:39 #

    FPS하니 오래전 둠2의 악몽이 어렴풋이 떠오르는군요. 지금 보면 대단할 거 없는 그래픽인데 당시엔 어찌나 무섭던지; 어느 분은 3D 게임 오래하면 멀미가 나서 오래 못한다던데 저는 깜짝깜짝 놀라는 바람에 레인보우 식스나 서든어택도 잘 못합니다.
  • 그리고나 2012/03/27 20:12 #

    ㅎㅎㅎ 오랜만에 들어보는 게임이네요. 저 그거 거의 밤새면서 하고 그랬는데...무섭긴 정말 무서웠죠 깜놀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오래하면 어지럼증도 생긴다고 하던데 전 해당사항 없어서 12시간도 해본적 있습니다.

    둠1~2,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록,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씨리즈등을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통 못하네요;;
  • 동굴아저씨 2012/03/27 21:13 #

    모던 워페어 3인가요?
    ...
    엑오벨은 스토리가 워낙 좃망이라서 밀덕이 아니면 견딜 수 없다는
    평을 들은터라 보기는 망설여지.......는게 아니고
    그냥 개봉관이 순천에는 없네요.
    더러운 자본주의 같으니!!!
  • 그리고나 2012/03/27 21:50 #

    사진은 일단 워페어3맞습니다. 정작 저는 2까지만 했지만요 (3가 워낙 망작이라는 소릴 많이 들어서 구매를 안했습니다;;)

    일단 뭐 스토리는 걍 별거 없습니다 그냥 fps게임 즐기듯 보면 되긴합니다 fps덕이 보면 좋아할거에요 ㅋ (더불어 밀덕도 좋아할 영화겠군요) 그나저나 순천엔 없다니...서울쪽도 빠른 속도로 개봉관이 없어지는 것 같긴 합니다;;
  • 김강 2012/05/30 18:56 #

    별 다섯개 주셨네요~ 저도 클로니클 재미나게 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던데;;;; ㅋ
  • 그리고나 2012/05/31 08:34 #

    전 이런류의 마이너틱한 영화에 좀 후한편이라서요 ㅋ 아마도 어벤져스나 기존의 히어로물을 상상하시고 갔다면 분명 후회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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