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약해졌나....

감기와 속쓰림이 겹쳐서 몰아친다. 머리는 멍멍하고 콧물은 계속나오고, 상사는 소리치고
난 어이없어서 인상쓴다. 니가 그랬잖아 니가......내가 그랬니? 니가 그런거야 쉬발......
머리가 지끈거려 대답할 힘도 없다. 걍 조용히 있는다.

감기걸렸냐고 요즘 많이 힘드냐고 괜찮냐는 와이프에게 괜찮다고 말해줬다. 이래저래 일도
많고 걱정시키기 싫었고, 어제는 괜찮았는데 막상 오늘 이러네.....운동가는건 취소해야겠다.
위장약도 안가져왔다.
커피와 담배는 계속 땡긴다.
술먹고 싶은 기분이지만 그냥 몸은 귀찮아한다.
콧김은 마냥 뜨겁다.

by 그리고나 | 2009/03/31 08:49 | 일상의 주절거림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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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EILA at 2009/03/31 10:13
환절기라서~ 조심해야하는데요.^^ 저도 코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으슬으슬 춥기만하고
Commented by 그리고나 at 2009/03/31 11:23
넹 아 요즘 구조조정때문에 머리도 아파 죽겠는데 이래저래 참 난리입니다. 몸도 난리 사회도 난리~
Commented by 유카 at 2009/04/07 18:09
감기 조심하세요 ... 아프면 나만 손해

그래도 곁에서 챙겨주시는 분이 있어서 ... 부러워요 :)
Commented by 그리고나 at 2009/04/07 19:55
넵 진짜....누군가가 옆에서 있어주는게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는 둘다 아파서 난리였네요. 같이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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