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푸념......(불쌍하다 유부남) 色드립

요즘 거의 술을 못마시고 살고 있는데 (한달에 한두번은 먹는다만......여차저차한 관계로 일찍 집에 들가거나 눈치보면서 마심) 오랜만에 회사 동기들이랑 한잔을 했다. 이넘들이랑 먹다보면 십중 팔구 그쪽 이야기로 빠지는데 거의 그 원인은 나에게 있다고 볼 수가 있지.


아무튼 유부 셋이서 회사 이야기, 육아 이야기, 와이프 이야기로 넘어가다 섹스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아니믄 이런 이야기를 마음껏할 수 있는 상대라서 그런지 포풍 푸념을 늘어놓았다.

시바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왜 이렇게 썩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으어어~~~
누가 여자가 중년에 들어서면 성욕이 는다고 그랬냐 다 뻥이야 시이바알~~
아 옛날엔 안이러고 살았는데!!! 으아 아쉽다. 왜 더 못해봤을까!!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았는데!!


라는 이야기를 조금바글바글한 술집에서 큰 목소리로 말을 했으니 -_-;;;;;;;;;
저~ 떨어진 자리에서 피식웃으며 처다보는 여자나. 옆자리에서 안쓰럽게 쳐다보는 어떤 남정내의 시선이....어휴 저 또라이라고 비웃는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 (이건 나중에 회상을 해보니 그랬을것 같다..라는 이야기다. 그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어휴 술이 웬수 ㅠ)

근데 뭐 같이 있는 동기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뭐 근 1년을 못했다거나 나보다도 더 성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걸 현대사회의 생활에 찌든 아버지들의 불쌍한 자화상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이런건지 알 수가 없다. (난 하다못해 혼자라도 해결한다. 남자는 이래서 결혼 후에도 야동을 못 끊지. 쳇......야동 끊고 싶다. 제에바알) 

참 다들 불쌍하게 산다. 왜 이러구 사는지 모르겠지만 뭐 이리될줄 누가 알았겠나 크윽 ㅠㅠ 결론은 힘내라 불쌍한 유부남 토닥토닥~

감정이입 혹은 유대감 ...그리고 나의 생각들

1.
정확한 표현인지...... 맞는지는 모르겠다. 
애기가 태어나고 나서 가장 변화된 상황이라면 뉴스에서 어린애기나 좀 어린 애들관련
뉴스를 보면 가슴이 떨리고 화나고 슬픈 감정을 느낄 때가 많다.

영유아 살해 (특히 친부모에 의한) 혹은 안타까운 사고사 등등의 기사를 접하게되면
특히 그렇다.

피씨방 가고 싶은데 애 때문에 못갔다고 살해했다는 젊은 애아빠
아이가 말을 잘 안듣는다고 알루미늄 몽둥이로 때려죽인 애엄마
고모가 애지중지 키운애를 대려다가 수년간 학대해서 죽인 계모

내 아이가 태어나기전에는 아 안타깝다...정도로 느꼈을 그런 정도였었을텐데
지금은 '아니 저 말도 못하는 애를. 아무리 때리고 혼내도 결국 부모에게 안길려고 
다가오는 애를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분노하고 슬퍼하게 된다.

그리고 원치않는 사고로인해 어쩔수 없이 죽은 아이들 기사를 접하면 너무 불쌍해서 
너무 안타까워서 슬퍼진다. '아 저 부모는 어찌 견딜까.....얼마나 힘들까.....'


세월호 사고를 접하고나서 아이들 키우는 방식을 바꾸었다는 어떤 어미의 사연을
접했을 때 십분 이해가 갔다. 나는 혹시 잘하고 있을까? 나는 정말 많은 사랑을 주고
있는걸까? 몇번이나 돌아보게 된다.

자식을 키운다는건 그런거 같다. 





2.
우리 부모님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어찌 그런 큰일을 견디었을까.

얼굴도 직접 못본 형이지만 그 형이 없었기에 내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지만
그 이전에도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내가 이렇게 애 아빠가 된 이후로 다시한번 부모님이 겪었을 그 시간을 난 과연 견딜수
있을까 진심으로 되돌아 생각해본다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대단하구나 부모님은.....






3.
지금은 배까고 뒹굴거리며 자고 있을 애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그리고 '내일은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라고 또 다짐한다. 


근 2년만에 운동 시작 일상의 주절거림

2년 가까이 운동을 쉬다가 얼마전부터 시작했다.

2년동안 많이 불긴 불었나보다. 주위에서 뱃살을 쿡쿡 찔러보거나,
문질러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언제나 운동을 하면 느끼는 것이지만 참 지겹다. 
쩝……뭐 그래도 한 8키로 정도 감량에 성공하면 뿌듯함을 느끼겠지

그리곤 다시 운동을 쉬고...무한루프에 빠지는거야.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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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곳에는 性에 관한 포스트가 있으므로 참고바랍니다.

3. 위와 관련하여 범죄를 조장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한분, 인생의 책임을 지실 수 있는분만 읽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