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조 증상은 출근길 지하철 안이었던 것 같다.
왠일인지 오늘 좀 지하철 안이 춥게 느껴졌다. 좀 기온이 떨어졌으니 그러려니~ 싶었는데.
출근 후부터 몸이 으슬으슬 떨려온다. 잠바를 입고 있어도 그렇다. 설마 몸살감기일려나......하는데 여지없이 증상이 나타난다.
1. 처음에는 좀 춥고 으슬으슬 떨림 2. 몸의 근육...특히 등쪽 근육이 슬금슬금 느낌이 온다. 3.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3번진도인데....4. 아마 이제 앞으로 머리가 좀 아파오면서 열이 살짝나고 콧김은 덥게 느껴지겠지. 이러다가 5. 몸전신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
흐으...그래도 작년에는 기침감기 걸린거 빼고는 별일 없었는데 년초에 몸살감기로 오프닝을 장식하는건가 OTL
난 예전에 국민학교 때까지는 진짜 감기를 달고 살았다. 키도 작고 (국딩 6학년때 140대였다.) 몸도 허약한 편이라서 감기 걸렸다하면 편도선이 붓고 고열을 동반했다. 일년에 한 3~4번은 감기에 걸렸었지. 다행히 그 이후로는 몸이 튼튼해져서(개소주 효과 짱이다!!) 감기는 잘 안걸리는 편인데 한번 걸리면 좀 심하게 치루는 듯 하다. 전에 직장다닐 때는 정말 몸 전체가 두들겨 맞은듯 아파서 아예 일어나지도 못해서 결근한 적도 있었지.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가서 밥 든든히 먹고 유자차나 뭐 이런거 한잔 한다음 이불속에 파뭍혀 지내야겠다.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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